| 수요의 가격 탄력성 감귤 수요의 가격 탄력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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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최대의 대풍을 이룬 벼농사에 이어 사과, 배, 감귤, 단감 등 과일류도 올해 생산량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특히 감귤은 생산량이 작년보다 51만 4천 톤에서 61만 4천 톤으로 10만 톤가량 늘어났다. 이에 따라 서울 가락동 시장에서 15kg들이 감귤 1상자는 상품 12,500원, 중품 9,000원에 경락가가 형성됐다. 작년의 26,000원, 20,500원에 비해 절반 수준으로 가격이 폭락한 것이다.
Q 감귤 수요의 가격 탄력성은 탄력적일까, 비탄력적일까?
지도방안
- 탄력성의 의미를 주어진 상황을 가지고 명확하게 설명하도록 한다.
- ‘탄력적’과 ‘비탄력적’을 비교하여 정리하고 실제 사례를 통해 그 의미를 이해하도록 지도한다.
- 학생들에게 검거율을 높이기 위한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말하도록 하거나, 모둠 토의를 통해 찾아내게 할 수 있다.
해제
- 가격 변화에 수요량이 민감하게 반응을 보이면 수요의 가격 탄력성은 탄력적이며, 둔감하게 반응을 보이면 수요의 가격 탄력성은 비탄력적이다.
- 감귤의 가격이 폭락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작황이 좋아 가격이 내려가도 소비량이 크게 늘지않기 때문이다. 즉, 수요의 가격 탄력성이 낮기 때문에 감귤은 작황이 좋은 경우 가격이 큰 폭으로 떨어지게 된다. 이렇게 농산물은 가격의 높고 낮음에 관계없이 사람들이 먹는 양이 어느 정도 일정하기 때문에,작황이 좋은 경우에는 가격이 폭락하고 반대의 경우에는 가격이 폭등한다.
- “비탄력적이다”가 정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