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회장 조석래)은 작년 11월, 중학교 사회과목의 경제교육 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차세대 중학교 경제 인정교과서’를 발간하였습니다.

이번 인정교과서는 서울시 교육감이 승인한 교과서로서, 기존 중학교 사회 교과서에 실린 경제 단원의 오류를 개선하고,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경제  현상과 문제를 모아 알기 쉽게 풀이하였습니다.

전경련은 기존의 일부 교과서가 시장경제와 기업에 대해 과도하게 주관적이고 편향된 시각으로 서술하고 있어, 성장·분배·개방·이윤추구·부(富)·대기업 등의 시장경제 현상이나 문제를 객관적인 관점에서 중학생과 교사들에게 설명하는 데 한계가 있다고 지적해 왔습니다. 또한 중학교 사회 교과서에 실린 모호한 용어 및 부정확한 경제개념, 부적절한 사례들은 경제문제를 잘못 이해할 수 있게 만든다는 점을 주요 문제점으로 꼽았습니다.

‘차세대 중학교 경제 인정교과서’는 시장경제의 기본원리를 충실히 이해할 수 있는 학습기반을 제공함으로써, 중학교 사회과목 중 경제부분 교육의 교재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수업 내용만 나열하는 기존 교과서와는 달리 수업 내용과 교육 방법을 함께 다뤘으며, 풍부한 실제 사례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전경련에서는 오는 5월 23일(토), 차세대 경제교과서 홍보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본 세미나는, 차세대 경제교과서를 바탕으로 경제 교습법을 전달하는 한편, 경제 원리에 대한 설명도 함께 진행될 계획입니다.

[전경련 차세대 경제 인정 교과서가 필요하신 분께서는, 본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시면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